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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감사는 – 김은범 목사

저희 교회 한 성도분이 매일 아침마다 카톡으로 감사 칼렌다를 보내 주십니다. 지난 주 한 날의 내용에 이런 내용이 있어서 함께 나눕니다.

 

‘감사(Thanksgiving)는 Thanks로 사례한 후 Giving으로 주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우리가 스치고 지나가는 내용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사, 감사하는데 Thanks로만 그칠 때가 너무나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는 giving으로 갈 때 완성되어집니다. 

 

성경에 보면 10명의 문둥 병자가 모두 예수님께 고침을 받았지만 한 사람만 주님께 나아와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그 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머지 아홉은 어디 갔느냐’.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우리는 매달리고 원하지만 막상 우리의 원함이 채워지면 우리는 감사를 잊어 버립니다. 헌금에 있어서도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헌금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일이 와도, 주님이 응답을 해 주어도, 감사의 표현이 없습니다. 일년 내내 자기의 필체로 하나님께 감사의 내용을 못 올려드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감사 거리가 없을까요?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나 많은 감사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가페를 은혜롭게 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기도하던 영혼이 오게 하심 감사합니다. 기대하던 영혼이 주님을 만나게 하심 감사합니다. 한국 방문을 잘 마치게 해 주심 감사합니다. 역경 가운데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타 등등, 얼마든지 감사 제목이 많은데 어느 순간 우리가 그 감사를 잊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마음으로만 감사하지 말고 giving으로 나아가십시요. 그 감사가 나의 또 다른 위기를 구원해 주는 긍휼이 됩니다.  

 

감사는 지나친 것이 없습니다.  감사는 내가 받은 은혜를 계속 이어가게 하여 주며 또 다른 기적의 꽃 봉우리를 맺히게 합니다.  

 

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감사의 꽃이 우리의 삶과 영혼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