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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멍에 – 김은범 목사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연약한 죄인이 함께 길을 걷는 것입니다. 혼자 가는 길은 외롭습니다. 그리고 고독합니다. 특별히 인생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홀로 가는 길은 너무 힘듭니다.  

 

예수님이 항상 우리에게 약속하시는 것은 내가 너희를 고와와 같이 내벼러 두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홀로 설 수 없는 존재입니다. 지난 두 달여 간 우리는 지나 선교사의 투병을 지켜 보았습니다. 암이란 무거운 멍에를 홀로 지고 가기에 너무 힘든 고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는 댄 목사도 동일한 고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투병을 지켜 보면서 아름다운 꽃은 피었습니다. 지나 선교사의 고통을 통하여 댄 목사를 비롯한 온 가족은 한 몸이 되어 지극정성 지나선교사를 간호하였습니다.  

 

교회 LGVC 교회는두 달여 동안 모든 성도들이 동일한 아픔을 가지고 기도하여 주었습니다. 특별히 지난 한 주동안은 하루에 세번씩 성도들이 돌아가면서 예배하며 지나 선교사를 위로하여습니다.  어떤 이들은 밤을 새며 지나 선교사의 고통을 참는 모습을 지켜보며 병마와 싸워 주셨습니다.   

 

아픔을 같이 하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성경은 ‘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 롬12:15 )

 

병마보다 강한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기적입니다. 사랑이 이깁니다. 지나 선교사의 죽음과 삶을 떠나서 이미 우리는 승리를 하였습니다.그리고 사랑과 믿음으로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요즘에 우리 주변에 아픈 자들이 많습니다. 사랑의 짐을 서로 나누며 위로하고 격려하여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사랑하며 축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