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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아름다워 보일 때 – 김은범 목사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이 모든 천지를 창조하시고 항상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보기에 좋았다더라’ 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좋지 않다고 하는 말씀이 한 구절 있습니다.

 

‘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혼자 있는 것은 외롭습니다. 혼자 하면 힘듭니다. 혼자 하면 유혹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부부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 존재 자체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항상 같이 일하십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삼위일체가 한 분 이듯이 다양한 사람과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였지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한 몸입니다.

 

지난 주일 전교인 피크닉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 구름을 막아 주시고 200여명의 성도들이 일사불란하게 서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함께 어울렸습니다. 특별히 식사 후 예배실에서 청백을 나누고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게임을 하며 함께 어울린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구름도 막아주는 하나님께서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흐뭇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그렇게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서 우리가 또 다른 지체를 섬겨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 원바디 예배가 처음 시작됩니다. 다양한 문화의 배경을 가진 자들이 앞으로 올 것입니다. 남미에서 아프리카에서 인도, 아시아 각양 대륙의 서로 다른 피부를 가지고 서로 다른 이민의 백 그라운를 가졌지만 예수 이름으로 하나 될 것입니다.

 

오늘 다시 한번 우리가 하나되는 시간입니다. 모두가 한 마음 한뜻을 가지고 이 예배에 참석하여 우리가 다시 한번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되었음을 선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민족과 방언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종말론적 교회를 오늘 우리가 보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