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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생명입니다 – 김은범 목사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2017년 단기선교를 은혜롭게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새롭지만 이번에 제게 주시는 단어는 ‘교회’라는 한 단어였습니다. 왜 예수님은 승천하시고 교회를 세우셨을까? 그리고 그 교회를 그 분의 머리이고 몸이라고 표현했을까? 인도의 추수의 현장에서 그 의미가 더욱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오늘 설교 가운데 말ㅆ므을 드리겠지만 인도선교는 하나님의 일꾼과 교회를 세우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한 번도 듣지 못한 자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그 중에 한명을 교회의 지도자로 세우는 것은 정말 감동이 넘쳐나는 일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오로지 성령의 능력과 교통하심만이 가능하게 하는 사역입니다. 이번에도 40여개의 가정교회를 세우고 40여명의 교회의 지도자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제가 감동을 받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것은 아그라 사랑의 글로벌 비전교회를 본 것이었습니다. 작년까지 이 교회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부흥의 포인트에 이루자 사탄은 분열의 영을 집어넣고 핍박을 주었습니다. 그 와중에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과 생겼습니다. 그리고 담임목사인 구루 목사의 가정에도 연속되는 고난이 많았습니다. 생사를 오고가는 아버지의 병환, 어머니의 무릎수술, 집안의 문제, 성경적 결혼을 한다는 이유로 받는 성도들의 공격,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한지 원형탈모가 올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예배를 드리는데 성도들의 예배의 모습이 너무나 안정되고 하나님의 임재가 깊게 느껴졌는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성령님이 제가 주시는 감동은 이들이 모든 고난을 잘 이겼으니 내가 부흥을 주겠다는 감동이었습니다. 나아가 지나 선교사님의 회복을 위해 전교인들이 눈물로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은 제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그라를 떠나면서 주님이 한 말씀을 떠오르게 하여 주셨습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8)

 

교회는 주님의 것이고 생명입니다. 사랑의 글로벌 비전교회가 계속 이 생명을 이어가며 나누어 주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