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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역을 앞두고 – 김은범 목사

벌써 아침과 저녁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이 너무 짧게 그러나 굵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번 여름은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VBS, 유년부 수련회,City Camp, 청년부 연합 수련회, 탄자니아 선교, 모든 사역을 돌아보니 우리 자녀들을 세우는 사역이었습니다. 가을 사역은 아가페로 시작됩니다. 아가페에 이어 인카운터, 인도선교, passion for Christ. 가을은 영혼구령을 위해 전진하는 시간들입니다.

 

2017년 마지막 사역을 앞두고 성도님들께 부탁의 바람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역을 부담이 아닌 기쁨으로 섬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일과 사역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저희 교회 사역을 얼마나 부러워 하는 교회가 많은 지 모릅니다. 내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는데 한 모퉁이로 섬기는 것을 특권으로 알고 섬겼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기왕에 하는 것이라면 전심으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반심은 아무런 열매를 거둘 수 없습니다. 전심만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하나님의 마음도 움직이게 합니다. 우리가 전심을 드리면 주님도 우리에게 전심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셋째, 구경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교회는 전함을 지향합니다. 전함에는 구경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가 자기의 위치와 역할이 있습니다. 이런 좋은 천국 잔치를 베풀어도 나와 상관없는 성도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저희 교회 몇 년을 다녀도 아직도 아가페, 인카운터, 선교에동참하지 않는 자들이 적잖게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내게 주어진 기회를 사는 것입니다. 한번 내 영혼을 위해 세상의 이익 조금 내려놓고 거룩한 은혜의 잔치 상에 앉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벌써 주님의 하실 일이 기대가 됩니다.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라 하셨듯이, 이번 2017년 한 해가 머물기전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질 수 있는 저와 LGVC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하며